안녕하세요,
미국 현지 시간 27일 기준 제롬 파월 Fed 의장의 잭슨 홀 미팅 연설 미팅 관련 내용에 대해 정리합니다.
잭슨 홀 미팅 관련 주요 내용은 크게 아래 6가지 내용으로 정리가능합니다.
① 올해 자산매입속도 감축 적절할 수 있다(구체적 계획 발표시점 안 밝힘)
② 임금인상 여전히 완만. 중고차 가격하락 전망 등 인플레 일시적 주장 유지.
③ 인플레는 통화정책 목표 충족. 고용은 명확히 진전(조금 더 이뤄져야)
④ 데이터와 리스크 신중히 볼 것.
⑤ 델타변이 단기 리스크 있어. 그럼에도 고용개선 계속 이뤄질 전망.
⑥ 테이퍼링과 금리인상 관계 없다.
파월 의장은 앞으로의 데이터와 리스크를 신중히 보겠다는 말을 덧붙였는데, 다음 주에 나올 8월 고용지표를 포함해 몇 가지 경제지표를 보고 테이퍼링 일정을 좌우한다는 말로 보입니다. 미 경제 방송 CNBC 도 이제 일자리 보고서가 초점이라며 시장의 관심은 다음주 고용지표에 쏠리고 있다고 하네요. 다음 고용지표(NFP)는 9월 첫째주 금요일 9월 3일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됩니다.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았지만 일단 연내에 테이퍼링이 시행된다는 큰 틀의 가이드라인이 정해졌는데요, 전문가들은 11월쯤 FOMC 회의 때 발표가 나올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우선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이 금리인상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차단하였습니다.
최근 조기 테이퍼링론이 우세하면서 9월에 발표할 수 있지 않냐는 분석이 있었지만 어제의 잭슨 홀 미팅으로 시장 예상보다는 테이퍼링 시점이 뒤로 약간 밀리는 느낌을 줬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날 전반적인 연설의 내용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계속 주장하고 있습니다 .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이유는
1) 전반적인 급여 인상은 여전히 완만 2) 과거 25년 간 내구재이 인플레 기여도 낮음 3) 중고차 가격 하락 조짐 4) 장기 인플레 기대 높지 않음 등으로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준은 인플레에 매우 신경을 쓰고 있음을 보여주며,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금리인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로써,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였는데요, 금리인상이 아직 멀었다는 느낌을 준 것이죠. 시장에서는 2023년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만약 물가 상승이 지속적이라면 연준은 공격적인 정책으로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합니다.
미국 시장에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 시장인만큼 잭슨 홀 미팅 내용을 지켜보지 않을 수 밖에 없네요.
▼ 서울경제 뉴스를 보고 개인 공부를 위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서울 경제 뉴스를 참고해주세요!
잭슨 홀 분석···①올해 테이퍼링 시작 ②인플레 대응 안 서둘러 [김영필의 3분 월스트리트]
[서울경제] 27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잭슨 홀 미팅 연설에 상승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찍었는데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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