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버진갤럭틱, 블루오리진의 우주 비행이 연속적으로 성공하면서 우주 관광 시대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주 관광 시대가 곧 열릴 것 같은데 관련 기업에는 어떠한 기업들이 있는 지 한 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입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종합 항공 솔루션 업체로, 항공기 조립품/ 가공품/ 특수원소재를 제조하고 있으며 MRO(군용기 창정비, 여객기 제조) 사업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1. 사업부문

1) 항공기 제조 사업
: 안전성이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기술력만으로는 단기 진입이 어려운 산업
: 미국에 소재한 자회사 (Kencoa Aerospace LLC)는 보잉 디펜스, 록히드 마틴 등 방산 항공기용 부품과 보잉 스페이스, 블루오리진 등의 우주 산업 업체에 주로 납품 중
2) 항공 원소재 사업
: Titanium Alloy 및 Nickel Alloy, Steel Alloy 등의 특수 금속 소재 취급
: 전문적인 지식과 표면처리, 열처리, 비파괴 검사등으로 고객 맞춤형의 원소재 납품
: 최근 미국 내 우주부문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면서 관련 고객사 및 매출이 증가
3) 항공기 창정비(MRO) 사업
: 항공기체의 분해 점검 및 안전 검사 등이 수반되는 사업
2. 실적
1) 수주총액 및 잔고
- 수주총액과 수주잔고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20년 말 수주잔고는 7,940억원 수준.
- 발주처들도 Top Teir1 들로 구성.

2) 매출
-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1) 우주항공원소재 (36%), 2) 미국 민수 및 방산 항공기, 우주발사체 (34%), 3) 국내 민수 및 방산항공기 (26%), 4) MRO (4%) 순.

- 전년 매출액 감소는 Boeing 737 Max 생산 및 운행 중단과 관련된 실적 감소가 대부분이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고 합니다.
(출처 : SK증권)

3. 주가 현황
- 켄코아는 작년 (2020년) 테슬라 요건 상장 기업으로 턴어라운 실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 발주처들의 시장지배력 및 전방 산업의 광폭 성장 등으로 투자 매력이 있다고 생각.
- 52주 최고가 : 22,800/ 52주 최저가 : 6,480

- 매출 기준 YoY 증가세가 좋으며, 올해 기준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시 상승 모멘텀 기대.

현재 우주항공 관련 매출 비중은 약 10%로 크지 않으나,
글로벌 우주항공 시장의 투자 확대와 민간 투자 확대로 인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조심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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